눈물의 여왕 명대사 명장면, 백현우 영상 편지, 홍해인 독백

tvN 드라마 눈물의 여왕이 시청률 20%를 돌파하며 tvN 역대 시청률 2위를 기록했습니다. (1위 사랑의 불시착) 아무래도 로코의 역사를 새로 쓸 것 같은데요. 오늘은 드라마 눈물의 여왕 명대사, 명장면, 백현우 영상편지와 홍해인 독백을 정리해봤습니다. 

눈물의 여왕 정보 

출처: 나무위키

▶ 눈물의 여왕 

장르: 로코, 오피스, 휴먼, 가족

방송 기간: 2024.3.9~2024.3.28

몇 부작: 16부작+스페셜 2부작

연출: 장영우, 김희원

극본: 박지은

출연: 김수현 김지원 외

스트리밍: 티빙, 넷플릭스

시청등급: 15세 이상 시청가

 

박지은 작가 눈물의 여왕 돌아온 김수현 김지원 티키타카는?▶

박지은 작가 눈물의 여왕 돌아온 김수현 김지원 티키타카는?

눈물의 여왕 명대사 명장면

출처: tvN 눈물의 대사 캡처

니가 제일 아까워.
-홍해인-

▶ 눈물의 여왕 1회~5회 명대사

"아버지는 뭐 맨날 행복한 줄 알아?

오히려 불행하지.

아주 가끔, 어쩌다가 가뭄에 콩 나듯

하루 행복한 거?

걍 고거 하나로 버티고 사는 거고

고것이 결혼이여 인생이고"

-1회 백현우 아버지 명대사- 

 

눈물의 여왕 몇 부작, 스페셜 2부작 언제, 어떤 내용일까?▶

눈물의 여왕 몇 부작, 스페셜 2부작 언제, 어떤 내용일까?

 

"진짜 이상하지?

사랑해서 결혼하는데 

결혼하면 왜 사랑을 안 하지?

-2회 백현우 명대사-

 

눈물의 여왕 촬영지 문경, 레일바이크, 충주 일몰, 배꽃 어디?▶

눈물의 여왕 촬영지 문경, 레일바이크, 충주 일몰, 배꽃 어디?

 

"뚫어지게 보는 게 능사가 아니야.

넓게 봐야 한다고.

무섭다고 도망가면 잡아먹히는 거소

그렇다고 호랑이 잡겠다고

돌맹이 하나로 막무가내로 들이대다간

다 잃는 거고."

-2회 홍회장 명대사-

 

눈물의 여왕 홍해인의 선택

 

"내가 이혼전문변호사로 봤을 때

모든 문제의 원인은 결혼이 독점계약이니까

노력을 안한다는 거야.

그럼 실망하고 그러다 싸우고

그더라 나 찾아오고.

그러니까 결혼이라는 제도 자체가

사랑을 유지할 수 없게 만든다는 것지."
-2회 김양기 명대사-

 

출처: 출처: tvN 눈물의 대사 캡처

 

 "내가 생각하는 사랑은

행복한 걸 함께 하면서

달콤한 말을 해주는 게 아니라

싫어서 죽을 거 같은 걸

함께 견뎌주는 거야."

-3회 홍해인 명대사-

 

눈이 부시게 명대사 모음

 

"나 이제 안 하던 거 위주로 하고 살거야.

억울하잖아. 건강하게 오래 살겠다고

남들 다 하는 거 안 하고 살았는데 이게 뭐야.

아무 소용도 없고.

할 말도 다 하고 하고싶은 것도 다 하고

죽일 놈도 다 죽이고."

-3회 홍해인 명대사-

출처: tvN 눈물의 대사 캡처

 

"놀랄까 봐 그래.

우리 엄마 아빤 자식을 먼저 보낸 사람들이고

괜히 겁줄 필요 있어?

어차피 난 효녀는 글렀고 그냥

가족에게 더 끔찍한 존재가 

되고싶지 않을 뿐이야.

그리고 뭣보다 난 나을 자신이 있어.

그러니까 환자 취급 그만해."

-4회 홍해인 명대사-

 

나의 해방일지 3회 4회 명대사: 추앙 시작!

 

"누가 있지 말래?

난 네가 내 옆에 있길 바랐다고.

혼자 있기 싫었다고.

언제나 그랬다고."

-5회 홍해인 명대사-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명대사

▶ 눈물의 여왕 6회~14회 명대사

출처: tvN 눈물의 대사 캡처

살아있다는 건
그 기억들을 연료 삼아서 내가 움직이는 거야.
그러니까 그 기억들은 나고 내 인생이야.
-홍해인-

 

눈물의 여왕 몇 부작, 스페셜 2부작 언제, 어떤 내용일까?

 

"너 나한테 결혼하자고하면서

뭐라고 그랬어. 나 눈물나게 안 한다며

너만 믿으라며?

근데 나 너랑 결혼하고 진짜 많이 울었거든.

운전하다가도 울고 세수하다가도 울고

세차장에서도 울고.

각방 쓰니까 그건 좋더라.

자다가도 울 수 있어서."

-6회 백현우 명대사-

 

출처: tvN 눈물의 대사 캡처

 

"집에 가자.

멀리 오면 있을 줄 알았거든?

기적처럼 살아날 수 있는 방법이라든가

슬픔이 들어올 수 없는 곳이라든가.

없던데. 그냥 계속 당신이랑

집에 가고싶다는 생각을 했어."

-6회 홍해인 명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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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생각엔 아무도 안 울 거 같거든.

당신이 좀 울어. 울거지?

기왕이면 사람들 많이 볼 때.

카메라 돌아갈 때면 더 좋고.

(현우: 내가 울었으면 좋겠어?)

음... 마음이 딱 반반이야.

슬퍼해줬으면 좋겠는데

또 너무 슬퍼하는것도 싫고

날 영원히 기억해주는 건

약간 부담스러운데

또 금방 잊어버리는 건 열받고.

(현우: 그럼 어쩌라고...)

그냥... 날 아까워해주면 좋겠다.

내가 없는 세상을 좀

아쉬워해주면 좋겠다."

-6회 홍해인 명대사-

 

"무언가 붙잡을 게 남아있는 사람들이

살아남습니다.

싀망, 욕망, 사람, 심지어 증오까지도

아내분에게 다시 기회가 온다고 해도

그게 유효하려면 그런 의미있는

무언가가 있어야 합니다."

-7회 독일 의사 명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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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사장님 다이아에 눈빵맞었어.

자연재해와 사장님 저기압은

사람이 컨트롤 할 수 있는

영역이 아니거든요."

-7회 퀸즈 직원-

 

출처: tvN 눈물의 대사 캡처

 

"우리도 그랬으면 어땠을까?

약 바를 일 있으면 그때 그때 바르고

소독할 거 바로바로 하고 

새 밴드로 갈아주고

그랬으면 우리 이렇게 안됐을까?"

- 10회 홍해인 명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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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았어도 그렇게 했을 것 같아.

대신 지금 아는 걸 그때도 알았다면

너한테 자주 물어봤겠지.

오늘 하루 어땠냐고...

뭐가 힘드냐고...

같이 사는 동안 왜 그 한마디를

모했을까?"

-10회 백현우 명대사-

 

"사랑해.

처음봤을 때부터 지금까지 사랑했어.

마음처럼 못해준것도 미안했고

우리집처럼 이상한 집에 

혼자 놔둔것도 미안했어.

당신이 이혼하고싶어했던 것도

알고 있었던 것 같아.

그러니까 괜찮아."

-11회 홍해인 명대사-

 

출처: tvN 눈물의 대사 캡처

 

"엄마가 의사야?

의사도 모르는거 엄마가 어떻게 알아?

그리고 나같은 딸 나같아도 힘들었을거야.

그러니까 다 엄마 잘못은 아니야."

-11회 홍해인 명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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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널 만난 것도

널 좋아한 것도

다 내가 먼저였어."

-12회 윤은성 명대사-

 

"살고싶다는 생각을 계속 했지.

이렇게 햇살도 눈부시고

구름도 몽글몽글하고

새까지 막 이쁘게 지저귀고

세상이 사람 약올리는 것처럼 좋기만한데

나도 살고싶지."

-13회 홍해인 명대사-

 

출처: tvN 눈물의 대사 캡처

 

"신혼부부는 뭐든 그렇게 매일매일

꼭 붙어서 아무것도 아닌 일상들을

함께하는 거라고.

지금은 좋지만 살다보면 또 고비가 올 거 아냐.

그럼 그 달콤했던 기억들을 

유리명에서 사탕 꺼내먹는 것처럼

하나씩 까먹으면서

힘들고 쓴 시간들을 견디는거지.

그러니까 우린 좋을 때

그걸 잔뜩 모아둬야하는 거라고."

-13회 홍해인 독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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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하지마.

생각도 하지마.

그냥 내 말 들어.

너는 살아 사는 거야.

제발 살자!"

-13회 백현우 명대사-

 

출처: tvN 눈물의 대사 캡처

 

"사람들은 행복한 순간에 밑줄을 그으며 살아간다.

하지만 아무도 모른다. 다음 페이지에 무엇이 올 지.

그래서 지킬 수도 없는 맹세들을 하고

눈부신 순간들이 영원할 것처럼 웃는 것이다. 

하지만 인생은 찬란한 행복 뒤에 

많은 것들을 숨겨 놓았다.

마법처럼 좋은 것들이 모두 사라져 버리고

페이지를 찢어내고 싶을 만큼 힘든 순간들이 왔을 때

난 생각했다. 그래 내게 불행한 일들도 많았지만.

당신도 있었지. 그것만이 날 견디게 만들었다.

하지만 그 다음 페이지엔 가장 잔인한 선택이

기다리고 있었고 그때 우리는 전혀 알지 못했다.

다음 페이지에 어떤 것이 우릴 기다리고 있을지.

-14회 홍해인 독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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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현우 영상 편지 

출처: kakao TV

 

안녕 홍해인.

나는 백현우라고 해.

나는 니 남편이야.

처음 보는 사람이 니 남편이라니 당황스럽지.

근데 이거 좋은일이야 니가 다시 살아난 거거든.

니가 전에 어떤 사람이였는지 궁금하겠지만.

생각이 안나 속상하겠지만 걱정하지마.

내가 다 기억하고 있어.

내가 아는 모든걸 너한테 말해줄게...

 

아... 울면 안되는데.

이게 니가 보는 내 첫모습일텐데.

그리고 미리 말해두는데

혹시라도 내가 니 취향의 남자가 아니라도

나는 너랑 헤어질 수가 없어.

너랑 나는 단순 변심으론 무를 수 없는

약속을 했거든.

니가 아무리 싫다고 해도 어떤 일이 있어도

니가 나와 한 약속을 기억 못해도.

나는 니 옆에 있기로 우린 약속했어.

진짜 첫눈도 같이 보고 아무것도 아닌 일들을

같이 하면서 비워버린 니 유리병에

더 좋은 기억들을 다시 넣어갈거야.

할 수 있어. 우린 역대급 운명이라서!

사랑해 해인아, 사랑했고 사랑할게!

맺음말

이상 드라마 눈물의 여왕 명대사, 명장면, 백현우 영상편지와 홍해인 독백을 정리해봤습니다. tvN 드라마 눈물의 여왕 마지막회가 끝나면 나머지도 업데이트하도록 하겠습니다. 당연히 해피엔딩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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