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최근 화제가 되고 있는 tvN 주말 드라마 스물다섯 스물하나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김태리 남주혁 주연의 드라마 스물다섯 스물하나는 총 16부작으로 현재 종영까지 단 2회를 남겨두고 있는데요. 특히 스물다섯 스물하나 명대사가 많은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주었죠! 주옥같은 대사들을 옮겨봤습니다.
스물다섯 스물하나 드라마
스물다섯 스물하나 드라마 정보
장르: 청춘, 로맨틱 코미디
몇부작: 16부작
방송시간: 토일 밤 9시 10분
채널: tvN
연출: 정지현
극본: 권도은
음악: 임하영
출연: 김태리, 남주혁, 김지연, 최연욱 외
스트리밍: TVING, NETFLIX
시청등급: 15세 이상 시청가
스물다섯 스물하나 명대사 1. 나희도 편
"상대가 고유림이라고 다르지 않아.
늘 그랬던 것처럼 그냥 내가 하고 싶은
펜싱을 보여줄 거야.
이게 나희도의 펜싱이다! 하고."
"우리 가끔 이렇게 놀자.
시대가 다 포기하게 만들었는데
어떻게 행복까지 포기해?
앞으로 나랑 놀 때만
그 아저씨들 몰래 행복해지는 거야.
둘이 있을 땐,
아무도 몰래 잠깐만 행복하자.
이건 우리 둘만의 비밀이야."
"넌 왜 나를 응원해?
우리 엄마도 나를 응원하지 않는데."
"듬성듬성 비어있던 세상이 가득 차는 기분.
뭐든 낯선 것과 친구가 되고
닥쳐올 불행과도 잘 지낼 수 있을 것 같은 기분.
강해지는 기분.
한순간에 두려울 게 없는 사람이 되었다.
백이진이랑 있으면 머든 할 수 있을 것 같다."
"나 널 가져야겠어!"
"너니까, 너라서 나온 고백이야.
그래서 그 고백의 반은 네 거라고."
"너의 실수들은
예전과 달리 무거운 것들이라
나는 가볍게 나서서 놀리지 못했고
그 실수들은 어떤 면에선 인정받았다.
나의 실수는 이렇게나 나락이다.
이 감정은 명백히 너에 대한 질투다."
"이런 사랑은 안된다고 말하지 마!
보고싶어서 왔어."
"한 달 전엔 시대가
내 꿈을 뺏었단 얘길 들었는데
얼마 전엔 시대가 날 살렸다는
말을 들었어.
그러고 보면 백 프로의 비극도 없고
백프로의 희극도 없는 것 같아.
그래도 너랑 내 앞에 놓인 길엔
희극이 더 많았으면 좋겠다."
"네가 이유 없이 나를 응원했듯
내가 너를 응원할 차례가 된 거야.
네가 어디에 있든
네가 있는 곳에 내 응원이 닿게 할게.
내가 가서 닿을게."
"야, 살 수 있는데 왜 없어?
이 여름은 공짜야, 우리가 사자!"
스물다섯 스물하나 명대사 2. 백이진편
"아빠는 어떻게 이런 걸 30년 넘게 하셨어요?"(이진)
"삼십 년 동안 애써왔지만 결과가 좋지 못했지, 실패였다."(이진 아빠)
"실패가 아니라, 그냥 시련이에요 아빠."(이진)
"남들보다 너무 많이 행복했던 대가요.
누렸던 행복에 비해 이 정도 시련은 시시해요."(이진)
"저는 변하지 않는다고 믿을 수 있는게 없습니다.
그 믿음에는 기대가 들어있으니까요.
그렇게 되고 싶다는 기대.
근데 '중력'은 기대와 상관없이
변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중력만 믿을 수 있습니다."
"넌 항상 날 좋은 곳으로 이끄는 재주가 있네."(이진)
"넌 항상 날 옳은 곳으로, 좋은 곳으로 이끌어."(이진)
"그게 내가 생각하는 우리 관계의 정의야. 이름은 무지개."(희도)
"사랑 사랑이야. 난 널 사랑하고 있어, 나희도.
무지개는 필요 없어."
"힘내, 할 수 있어!
그런데 우린 과연 할 수 있을까요?
할 수 있다는 말이
힘내라는 말이
오히려 힘에 부칠 때가 있습니다.
못해도 되고 실패해도 되는 세상을
우린 아직 배운 적이 없는 것 같습니다.
그래도 할 수 있는 만큼은 해봅시다.
최선은 다 해봅시다.
다만 바랍니다.
실패하더라도
다시 일어설 수 있는 단단한 마음은
이미 우리의 편이기를!"
"넌 나를 몇 번이고 일으킨 사람이야.
책임감을 가져."
"난 맨날 잃은 것에 대해서만 생각해,
근데 넌 얻을 것을 생각하더라.
나도 이제 그렇게 해보고 싶어"
"도움 청할 데가 있다는 건
네 나이만 가진 특혜니까 누려,
놓치면 아깝잖아."
"나, 궁금한 거 있어. 나 진짜 왼쪽 얼굴이 더 예뻐?"(희도)
"응, 아니야?"(이진)
"그런 걸 생각해 본 적이 없어."(희도)
"그런 건 내가 생각할게."(이진)
"난 그냥 옆에서 볼래.
넌 옆에서봐도 희극이거든."
"난 꿈이 이루어지지 않아도 실망하지 않거든.
지고 실패하는데 익숙해서.
그걸 사람들은 정신력이라고 불러.
지는 게 두렵지 않고,
실패하는 걸 겁내지 않아 하는
그 단단한 마음을 모두 갖고 싶어 한다고
뺏어오고 싶을 정도로 탐나.
그래서 나도 약해질 때면 네가 보고 싶은 거겠지."
스물다섯 스물하나 명대사 3. 고유림, 양찬미 편
"엄마 몰랐는데
마음으로 갚아지는 빚이 있더라."
"사람들이 뭐라든 관심 없어.
그 사람들 위해서 펜싱 한 적 없으니까."
"니가 그만두지 않았기 때문에
기회가 왔네. 축하한다.
시대가 니를 돕는다."
"겁먹지 마라.
겁 먹더라도
들키지 마라. 알겠나!"
맺음말
이상 드라마 스물다섯 스물하나 명대사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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