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tvN 드라마 슈룹 즐겨보시나요? 드라마 슈룹은 현재 8화까지 방송되었는데요. 슈룹에서는 매주 정치와 자녀교육 관련 명대사들이 쏟아져 나오는 중입니다. 자 그럼 지금부터 tvN 드라마 슈룹 명대사를 정리해보겠습니다. 또한 앞으로 남은 슈룹 8회 분의 명대사 역시 업데이트 할 예정입니다.
슈룹 방송 정보
드라마 슈룹 방송 정보
장르: 사극, 블랙 코미디
방송 시간: 매주 토일 오후 9시 10분
몇 부작: 16부작
채널: tvN
연출: 김형식
극본: 박바라
출연: 김혜수, 김해숙, 최원영 회
시청등급: 15세 이상 시청가
슈룹 1화 2화 3화
"지키지 못할 것 같아 이리 왔습니다. 두려워 왔습니다. 큰소리치며 덤벼보라 했지만 지키는 방법을 몰라 왔습니다." -중전 김혜수
"내가 아직 숨을 쉬고 있는 건 단 한 명이지만 지켜야 할 자식이 남아있기 때문입니다." -폐비 윤 씨-
"우리 왕손에게도 그리해주겠느냐. 해야 하는 것에는 매진하고 있는지 하지 말아야 할 것에 혹하지는 않는지 술을 마시거나 말썽을 부리면 혼도 내주거라. 네가 아비처럼 동무처럼 그리해줬으면 좋겠다." -세자 배인혁-
"세자는 학문으로는 뛰어나지만 너무 올곧기만 하다. 때론 비틀고 뒤집고 깨뜨려보기도 했으면 좋겠는데. 해서 난 세자와 다른 시각을 가진 왕자가 배동이 되었으면 하네." -임금 최원영-
"소문을 덮을 수 있는 건 소문뿐이다." -중전 화령 (김혜수)-
"근데 말이다. 저 녀석 마음을 생각해 봤어. 넘어서지 못하고 받아들여야 했을 때 얼마나 무섭고 두려웠을까. 난 외면하진 못하겠더라. 엄마니까. -중전 화령 (김혜수)-
"처음 알게 되었을 때 내 잠시 방황은 했다. 하나 화는 난 적 없어. 네가 어떤 모습이든 넌 내 자식이야." -중전 화령 (김혜수)-
"누구나 마음속에 다른 걸 품기도 한다. 하지만 다 내보이며 살 수는 없어. 언제든 네 진짜 모습이 보고 싶거든. 그림을 펼쳐서 보거라." -중전 화령 (김혜수)-
"언젠가 말이다. 남과 다른 걸 품고 사는 사람도 숨지 않아도 될 때가 올 거야." -중전 화령 (김혜수)-
슈룹 4화 5화 6화
"경비권즉니, 권비경즉패 (經非權則泥 權非經則悖) 라 하였습니다. 임시변통만 알고 원칙을 모르면 일그러지는 것입니다. 원칙에 어긋나는 반칙을 원치 않으니 이만 나가주시죠." -보검군 김민기-
"업보입니다. 작금의 왕조는 내 자식들을 숙청해서 그 피로써 얻은 것입니다. 성군이라 칭송받는 금상은 왕위를 찬탈한 피의 군주란 말입니다." -폐비 윤씨-
"마마의 말씀처럼 업보라면 겸허히 받아들일 것입니다. 허나 하늘의 뜻이 아니라 또다시 사람이 개입된 것이라면 중전으로서 모든 것을 알아낼 것이고 알아낸 다음엔 내 새끼 건드린 놈들 제 손으로 다 죽여버릴 것입니다. -중전 화령 (김혜수)-
"이기든 지든 더 낫게 싸우소서 아바마마. 과정도 중요하지 않겠사오니까. 그들의 뜻을 들어주더라도 조호이산(調虎離山) 당하지는 마시옵소서. 범 스스로 산에서 내려오게 하는 것이 바로 그들이 원하는 바일 것이옵니다." -보검군 김민기-
"같은 뿌리와 잇닿은 나뭇가지인데 제일 먼저 뻗은 가지가 가장 높이 솟아야 하지 않겠습니까? -의성군 찬희-
"막등고수 부모우지 (莫登高樹,父母憂之)라 했습니다. 부모께서 근심하시니 너무 높은 나무엔 오르지 마시지요." -보검군 김민기-
슈룹 7화 8화 9화 10화
"제 목숨 지키기 위해 며느리와 손자를 궁 밖으로 쫓아내시겠다는 겁니까?", "예, 제 사지가 다 잘려나간다 해도 머리와 심장은 지켜야지요. 그래야 제게도 기회가 오지 않겠습니까?" -대비와 중전 화령 (김혜수)-
"강아. 형의 자리를 대신할 수 있겠느냐? 네가 세자가 돼야 된다는 얘기다.", "예 어마마마. 해보겠습니다. 되돌릴 수만 있다면 제 모든 것을걸고서라도 세자가 되겠습니다." -중전 화령 (김혜수)과 성남대군-
"그 끈 놓지 말거라. 도망가는 건 꿈이 아니라 늘 자기 자신이거든." -성남대군-
"잔에 술을 7할 이하로 따랐을 때에는 술이 하나도 세지 않지만 7할 이상 따르는 순간 모두 새어 나가 아무것도 남지 않는다. 이리 숭숭 뚫려있는 구멍이 좋다. 비울건 비우고 필요 없는건 다 새어 나가니까. 그러니 너도 하고 싶은 건 해 보고 마음에 안 들면 확 들이받아보기도 하고 고집도 좀 부리거라. 그래야 숨이 트이지" -중전 화령(김혜수)과 심소군-
맺음말
이상 드라마 슈룹 명대사 (1화~8화)를 정리해봤습니다. 드라마 슈룹은 모두 16부작으로 이루어졌는데요. 오랜만에 안방극장으로 복귀한 배우 김혜수 님 보는 즐거움에 앞으로 남의 8화도 정주행 하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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