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박찬욱 감독의 제75회 칸 국제영화제 감독상 수상작 헤어질 결심 명대사를 정리해봤습니다. 영화 헤어질 결심은 특유의 명대사가 몇 가지 있는데요. 특히 '마침내', '붕괴'등의 단어는 영화를 보고 한참이 지나도 여운이 남는 단어였는데요. 그밖에도 잊혀지지 않는 명대사가 있어서 옮겨와봤습니다.
헤어질 결심 영화 정보
헤어질 결심 영화 정보
장르: 멜로, 서스펜스, 미스터리, 느와르
감독: 박찬욱
각본: 정서경, 박찬욱
출연: 탕웨이, 박해일 외
분량: 138분
상영 등급: 15세 이상 관람가
헤어질 결심 개요
영화 <아가씨>이후로
6년만에 나온 박찬욱의 11번째 영화.
산에서 벌어진 변사 사건을
수사하게 된 형사가
사망자의 아내와 만난 후
의심과 관심을 동시에 느끼며
시작되는 이야기.
해준: 내가 그렇게 만만합니까?
서래: 내가 그렇게 나쁩니까?
마침내
마침내
헤어질 결심 명대사: 서래 명대사
"한국에서는 결혼했다고
사랑하기를 중단합니까?"
"이걸로 재수사해요.
붕괴 이전으로 돌아가요."
"죽은 남편이 산 노인 돌보는 일을
방해할 순 없습니다."
"나에게 선물하려면
친절한 형사의 심장을 갖다주세요."
"나는 당신의 미결 사건이 되고싶어요."
"산에 가서 안 오면 걱정했어요.
마침내 죽을까 봐."
"나에게 선물하려면
친절한 형사의 심장을 갖다주세요."
"지혜로운 사람은 물을 좋아하며
인자한 사람은 산을 좋아한다고 했어요.
저는 인자하지 않아요.
그래서 바다가 좋아요."
"내 잠을 빼주고 싶어요. 건전지처럼"
"우리 일을 그렇게 말하지 말아요."
"당신 목소리요.
반복해서 들었어요.
나한테 사랑한다고 하는"
"다른 남자하고 헤어질 결심을 하려고"
"당신이 사랑한다고 말할 때
당신이 사랑이 끝났고
당신의 사랑이 끝났을 때
내 사랑이 시작됐다."
헤어질 결심 명대사: 해준 명대사
"슬픔이 파도처럼 밀려오는 사람이 있고
물에 잉크가 퍼지듯이
서서히 물드는 사람이 있고"
"붕괴. 무너지고 깨어짐"
"내가 서래씨를 왜 좋아하는지 알아요?
몸이... 꼿꼿해요.
힘을 안 줘도 흐트러지질 않아요.
그거 쉽지 않거든요."
"제가 언제 사랑한다고 했죠?"
"품위가 어디서 나오는 줄 알아요?
그건 자부심이요.
여자에 미쳐서 수사를 망쳤어요."
"그 폰은 깊은 바다에 버려요.
아무도 못 찾게"
맺음말
이상 헤어질 결심 명대사에 관한 게시글이었습니다.
함께 보면 좋은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