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 배우 손현주 김명민이 드라마 유어아너로 만났습니다. 원작 <Kvodo>가 워낙 유명하기 때문에 기대가 컸는데요. 역시 명배우들의 연기라서 그런지 원작 이상의 작품이 나올 것 같은 예감이 듭니다. 오늘은 유어 아너 명대사를 정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앞으로 쏟아져 나올 명대사도 방송이 끝나는데로 보충하겠습니다.
ENA 유어 아너
▶ 유어 아너 방송 정보
장르: 서스펜스, 범죄, 피카레스크, 스릴러
첫 방송: 2024년 8월 12일
방송 시간: 월,화 오후 10시
채널: Genie TV, ENA
연출: 유종선
극본: 김재환
출연: 손현주, 김명민, 김도훈, 허남준, 정은채 외
스트리밍: Genie TV
시청 등급: 15세 이상 시청가
유어 아너 원작 결말, 드라마 크보도 , 미드 <존경하는 재판장님>▶
드라마 유어 아너 명대사
▶ 송판호 명대사 / 손현주
- 우원지방법원 판사
- 올곧은 신념과 정의로운 사명감
- 따뜻한 성품으로 존경받는 판사
"희망, 저희 재판부가 지켜야 할 건
저들의 희망이었습니다.
그들의 죽음 앞에서 우리는
우리의 사회가 무엇을 죽이고 있었는지
심각하게 되돌아 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드라마 유어 아너 뜻, 몇 부작, 등장인물, 인물관계도▶
"옷 갈아입고 자수하러 가자.
어떤 문제든 그 문제를 피해서는 안돼.
정면으로 맞서는 것이
가장 빠르고 확실한 해결책이야."
"왜 우리는 항상
남이 따라주는 술을 마시려는 걸까.
자기가 따라마시면 편하잖아.
먹고 싶을 때 먹고 싶은 만큼"
인사이드 아웃2 명대사 정리, 영어 대사, 쿠키 있음▶
"사람이 죽으면 참 많은 것들을 남겨.
아무리 잊으려고 애를 써도 잊히지가 않아.
지독하지.
그나마 난 수많은 경험치가 있으니까 버틸 만 해.
아플 땐 어떻게 해야 하는지, 슬플 땐 어떻게 해야 하는지.
왜 나이가 들면 그런 노련함이 생기잖아.
그런데 호영이는 그 방법을 몰라.
알 수가 없겠지.
아직 세상이 뭔지.
사람이 뭔지도 모르는 아이니까."
"정신차려.
너의 실수로 사람이 죽었다는 거,
그런 죄책감에 괴로운 거.
자기 연민, 지금은 하나도 도움이 안 돼."
소년시대 명대사 명장면 질풍노도 내레이션 인생 드라마▶
"호영이 착하니까.
원래 착한 사람은 더 많이 아파."
"그걸 떼 주고 싶어.
나도 모르고 호영이도 모르고
장모님도 모르게.
아무도"
"아이가 김강헌의 아들이라는
사실을 알았을 때.
아무것도 생각나지 않았어.
그냥 무조건 널 살려야 한다는
생각밖에 나지 않았어.
지금도 그래."
"사람이 우선 살고 봐야지.
살 수만 있다면 뭘 못하겠나."
"내가 저지른 일이야.
경찰에 자수하러갔지만
죽은 아이가 김강헌 회장의
둘째 아들이라는 소식을 듣고
그대로 돌아섰어.
법으로 해결할 수 없는 일이
돼버린 거지.
그저 법으로 심판을 내린다면
난 내 죄값을 받아야겠지.
하지만 상대는 김강헌 회장이야."
▶ 김강헌 명대사/ 김명민
- 우원그룹 회장
- 차가운 심장과 위압적 존재감을 가진 범죄조직 보스
"외출이 아니야.
석방을 준비해."
"법은 잘못이 없어.
그렇게 판결이 나왔다면
그게 진실인 거야."
"상현이 죽인 범인은
내가 찾아낸다.
그에 합당한 벌은 내가 줄 거야."
"네가 니 손으로 뽑아서 가져온 유치다.
이 뽑기를 하도 무서워해서
엉덩이를 때려줬더니
두 시간쯤 울다가 니 손으로 뽑아서
나한테 가져다줬었지.
내가 속상해하니까 속상해하지 말라면서
선물처럼 줬던 거야.
그 마음이 고마워서
지금껏 간직하고 살았다.
이제 돌려줄 테니 편히 쉬어라.
그동안 아빠를 지켜줘서 고맙다."
"나는 화가 안나.
너무 아파서 너무 슬퍼서.
화가 날 겨를이 없어.
어떻게 화를 내는 건지도
기억이 안 나."
▶ 기타
"어려운 사람은 어려운 사람 사정을 압니다. 성풀이 하러 갔다가 말 한마디 못하고 돌아왔습니다.... 2년, 2년이면 내가 우리 아들이 엄마를 잃은 아픔을 치료해 줄 수 있는 시간, 내 며느리를 죽게 한 사람도 지은 죄를 뉘우칠 수 있는 시간. 우리의 노여움이 사라질 수 있는 시간. 판사님께서 말씀하신 재판 이후의 삶, 그것이 어쩌면 지은 죄보다 더 중요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송판사를 찾아온 할머니-
"생명의 가치, 사람마다 가치 달라요. 상현이 죽이고 도망간 놈 가치 얼마였을까요?... 도대체 얼마의 가치를 가진 놈이 상현이를 죽이고 도망을 쳤을까요?... 들개새끼가 사람을 물어뜯어 죽이면 산 전체를 뒤져서라도 들개 무리들을 소탕합니다. 그게 정의죠."
맺음말
이상 ENA 유어 아너 1회, 2회 명대사를 정리해 봤습니다. 드라마 유어 아너는 매주 월, 화 오후 10시 Ginie TV에서 방송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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