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드라마 서른아홉에서 등장했던 작약꽃 작약 꽃말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하는데요. 이제껏 드라마 주인공 패션은 검색해봤어도 꽃은 정말 처음이네요. 작약꽃이 너무 예뻐서 한눈에 반해버렸답니다. 그리고 서둘러 작약꽃을 한 송이를 사서 나에게 선물을 했죠! 역시나 함박웃음처럼 활짝 핀 작약의 매력에서 헤어 나올 수가 없네요.
작약꽃
작약은 작약과 작약속에 속하는 관속식물로 흰색 또는 빨간색 또는 여러 가지 혼합된 색의 꽃은 5,6월에 원줄기 끝에서 1개가 핀다고 합니다. 중국이 원산지로 관상용이나 약초로 재배되며 토양이 깊고 배수가 잘 되며 약간 그늘진 곳에서 잘 자란다고 하네요. 아래 작약 잎사귀에 앉은 청개구리가 귀여워서 사진 데려와봤어요.
작약꽃 Peony root 芍药
분류: 물레나물목 작약과 작약속
작약 원산지: 아시아
작약 서식지: 산지
작약 크기: 약 50cm~60cm
꽃색: 백색, 붉은색 등
학명: Paeonila lactiflora Pall.
개화기: 5,6월
작약 꽃말: 수줍음
용도: 관상용, 무침용, 볶음용, 약용 등
서른아홉 작약
작약꽃을 검색하니 바로 서른아홉 작약이라고 나오더라고요. 역시 나 말고도 작약꽃에 반한 사람들이 제법 있나 보다 했답니다. 드라마 서른아홉에서 등장한 작약꽃은 손예진(차미조 역)과 연우진(김선우 역)의 인연을 이어주는 중요한 역할을 했는데요. 극 중, 손예진이 작약꽃을 에게 줬다가 한 송이 뺐는? 장면 기억하시나요? 이어 두 사람은 더 가까워졌고 작약꽃은 두 사람 각자의 집 화병에 예쁘게 꽂아두었는데요.
언듯 보면 카네이션 같기도 한데 카네이션보다 훨씬 더 꽃잎도 많고 풍성해서 그야말로 사람이 함박웃음을 짓는 모습을 연상케 하는 것 같지 않나요? 아무튼, 보면 볼수록 예쁜 작약꽃이 탐이 나서 드라마 서른아홉 작약 방송 후 바로 다음날 딱 한 송이만 사봤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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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약 꽃말은?
작약 꽃말은 위에 말씀드렸던 것처럼 '수줍음'인데요. 드라마 서른아홉에서는 왠지 안 어울린다고 했지만. 사실 작약꽃이 피어나는 모습을 지켜보면 꽃말이 조금은 이해된답니다. 작약꽃은 정말 수줍게 피어나는데요. 시간 간격이 길지 않아 물에 꼽아두고 찬찬히 바라보면 금세 꽃잎이 펼쳐지는 모습을 볼 수 있더라고요. 정말 매력적인 꽃 같아요.
짠~! 아래 사진이 바로 그 작약꽃 한 송이랍니다. 집에 있는 화분이 다 입구가 너무 커서 어쩔 수 없이 생수병에다가 꽃았지만... 그래도 그 어여쁨이 어디 가진 않았나 봅니다, 그렇죠! 집에 배송되었을 때는 마치 양파처럼 오무리고 있던 꽃봉우리였는데 오후로 넘어가면서 글쎄 눈깜박할 사이에 활짝 피더군요. 참 제가 거주하고 있는 곳은 중국이라서 한국은 어떤지 모르겠지만 작약꽃 가격이 만만치가 않았는데요. 자그마치 한 송이에 한국 원화 7,400원이었답니다. 어떤가요? 작약꽃 비싼 만큼 정말 화려하죠?
맺음말
이상 작약꽃, 서른아홉 작약, 작약 꽃말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작약꽃은 모르면 모를까 한 번 본 사람이면 누구나가 좋아할 그런 아름다운 꽃인 것 같아요. 저는 사실 작약꽃 가격이 너무 비싼 것 같아서 급히 화분 모종을 구입했답니다. 관상용으로 키워보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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