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저의 인생 드라마 도깨비 명대사를 정리해보는 시간을 갖겠습니다. 드라마 도깨비가 방영된 지 벌써 6년이 지났는데요. 여전히 드라마 도깨비 명대사와 ost는 마음속에 머물러 종종 꺼내보게 되는 추억이 되었네요. 특히 도깨비 ost 중에서 저는 에디킴의 이쁘다니까와 crush의 beautiful 을 좋아하는데요. 오늘은 이쁘다니까와 beautiful 도깨비 ost 가사도 옮겨와봤습니다.
드라마 도깨비 명대사
드라마 도깨비
2016년 12월 2일~2017년 1월 21일
장르: 로맨스 판타지, 코미디
몇 부작: 16부작
채널: tvN
제작: 윤하림
연출: 이용복, 윤종호, 권혁찬
각본: 김은숙
음악: 남혜승, 송동운
출연: 공유, 김고은, 이동욱, 유인나, 육성재 외
스트리밍: 티빙, 넷플릭스
시청 등급: 15세 이상 시청가
"그 누구에게도 빌지 마라. 신은 듣고 있지 않으니. 하루 중 가장 화창한 오시. 그는 자신이 지키던 주군의 칼날에 죽었다. 사랑의 손때나 피가 묻은 물건에 염원이 깃들면. 도깨비가 된단다. 숱한 전당에서 수천의 피를 묻힌 검이 제 주인의 피까지 묻혔으니 오죽했을까. 오직 도깨비 신부만이 그 검을 뽑을 것이다. 검을 뽑으면 무로 돌아가 평안하리라. 그렇게 불멸로 다시 깨어난 도깨비는 이 세상 어디에나 있고 어디에도 없으며 지금도 어딘가...(도깨비 설화)"
"정말 다 잊어야 하나요? 망각 또한 신의 배려입니다. 생의 기억을 고스란히 가진 채로 지옥을 살고 있는 이를 한 명 알지. 그 또한 수도 없이 빌었을 거야. 용서해달라고 그래도 소용없었지. 그는 여전히 지옥 한가운데 서 있으니까."
"저 죽어요? 저 이제 겨우 열 아홉 살인데?", "아홉 살에도 죽고 열 살에도 죽어. 그게 죽음이야."
"인간에겐 네 번의 생이 있데요. 씨를 뿌리는 생. 뿌린 시에 물을 주는 생. 물 준 씨를 수확하는 생. 수확한 것들을 쓰는 생. 이렇게 네 번의 생이 있다는 건 전생도 있고 환생도 있다는 뜻 아닐까요."
대체 누구신데 이렇게 사무칩니까?
기억은 없고 감정만 있으니까.
그냥 엄청 슬펐어.
가슴이 너무 아팠어.
"내 입이 뱉은 말들이 다 다시 나한테 돌아와. 인간의 생사에 관여한 부작용이 너무 크다. 큰 사람으로서 못나기가 이를 데가 없다. 이쯤 살았으면 주워 담지 못할 말들은 안 뱉고 살 만도 한데. 죽어도 싼가. 죽어도 싼 죽음은 없어."
"신은 여전히 듣고 있지 않으니 투덜대기에. 기억을 지운 신의 뜻이 있겠지 넘겨짚기에. 늘 듣고 있었다. 죽음을 탄원하기에 기회도 줬다. 기억을 지운 적 없다. 스스로 기억을 지우는 선택을 했을 뿐. 신은 그저 질문하는 자일 뿐 운명은 내가 던지는 질문이다. 답은 그대들이 찾아라."
분명 처음 보는 얼굴일터인데...
익숙한 느낌이 명치끝을 툭 스치며 지나갔다.
그건 슬픔이었다.
"살아남기 바쁜 생이었다. 안간힘을 썼으나 죽음조차 명예롭지 못했다. 내 한 걸음 한 걸음에 죄 없는 목숨들이 생을 잃었다. 내 죄는 용서받지 못했고 지금 나는 벌을 받고 있는 중이다. 이 검이 그 벌이다. 근데 그게 벌이래도 900년 받았으면 많이 받은 거 아닐까?"
"널 만나 내 생은 상이었다. 비로 올게... 첫눈으로 올게. 그것만 할 수 있게 해달라고 신께 빌어볼게. 나도 사랑한다. 그것까지 이미 하였다."
"나의 생(生)이자 나의 사(死)인 너를 내가 좋아한다. 때문에 비밀을 품고 하늘의 허락을 구해본다. 하루라도 더 모르게 그렇게 100년만 모르게... 그렇게 100년을 살아 어느 날. 날이 적당한 어느 날. 첫사랑이었다 고백할 수 있기를... 하늘에 허락을 구해본다."
"인간의 간절함은 못 여는 문이 없구나. 그게 인간의 의지란 거다. 스스로 운명을 바꾸는 힘. 인간의 간절함은 못 여는 문이 없고, 때론 그 열린 문 하나가 신에게 변수가 되는 게 아닐까? 그래서 찾아보려고 간절하게 어떤 문을 열어야 신에게 변수가 될 수 있는지."
너와 함께한 시간
모든 순간이 눈부셨다.
날이 좋아서
날이 좋지 않아서
날이 적당해서
모든 날이 좋았다.
그리고
무슨 일이 벌어져도
네 잘못이 아니다.
드라마 도깨비 ost 가사
Beautiful / crush
It`s a beautiful life
난 너의 곁에 있을게
It`s a beautiful life
너의 뒤에 서 있을게
beautiful love
하늘아래 너와 있다면
숨쉬는것만으로도 좋아
It`s a beautiful life
beautiful day
너의 기억에서 내가 살텐데
beautiful life
beautiful day
내 곁에서 머물러줘
beautiful my love
beautiful your heart
It`s a beautiful life
It`s a beautiful life
It`s a beautiful life
언제나 널 지켜줄게
It`s a beautiful life
내게 기댈수가 있게
beautiful love
너의 눈물 너의 미소도
곁에서 함께 할 수 있도록
It`s a beautiful life
beautiful day
미치도록 널 사랑했었던 날
beautiful life beautiful day
너를 잃고 싶지 않아
beautiful my love
beautiful your heart
It`s a beautiful life
세상에 너와 닮은 추억이
또 덩그러니 내게 남겨져있어
너와의 기억 너와의 추억
It`s a sorrowful life
sorrowful day
슬픔을 이기지 못하는 내게
sorrowful life sorrowful day
내 곁에서 떠나지마
추억속에 내가 살지 않도록
It`s a beautiful life
이쁘다니까 / 에디킴
자꾸 물어보는 너 늘
확인하고픈 너
같은말해줘도 매일
말해줘도 왜 계속 물어
입술이 말라오네 또 식은땀이
흐르네 또 정답은 알지만
네가 듣고 싶은 말 그 듣고
싶은 말 나를 시험하는 말
너 정말 이쁘다 이쁘다
이쁘다니까 왜 내 말
믿지 않는 건데 왜
말하고 말하고 아무리
말해도 화난 듯한 너의 그 표정
말 수가 없어진 너 더
불안해지는 나
매일 같은 퀴즈 반복되는
게임 난 항상 술래
머리를 새로 했나 오 손톱이
바뀌었을까 오 감이 오질 않아
네가 듣고 싶은 말 그
듣고 싶은 말 정말 힌트도 없는지
너 정말 이쁘다 이쁘다
이쁘다니까 왜 내 말
믿지 않는 건데 왜
말하고 말하고 아무리 말해도
화난듯한 너의 그 표정
이쁘단 말 하나론 널
표현 하긴 부족하잖아
baby 내 맘이라도
꺼내줘야 넌 믿겠니?
널 정말 사랑해 사랑해
사랑하는데 왜 변했다고
하는건데 왜
화내고 삐지고 매일
토라져도 그것마저
사랑스러워
네가 백번 아니 천번
내게 물어도 정답은 늘 하난데
어제도 오늘도 내일 또
물어도 세상에서 네가 제일 이뻐
맺음말
이상 드라마 도깨비 명대사와 ost 가사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매년 가을이 되면 더욱 떠오르는 드라마 도깨비, 다시 한 번 꼭 챙겨보고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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