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더 글로리가 화제의 중심에 서 있는 가운데 시즌1 후반부에 사라진 윤소희 시체에 대해서 말들이 많은데요. 오늘은 사라진 더 글로리 윤소희 시체와 그로 인해 달라질 더 글로리 결말에 대해서 이야기해 보는 시간을 갖겠습니다.
더 글로리 윤소희 시체
더 글로리 파트1 후반부에서 윤소희 시체가 사라지며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냈습니다. 극 중 윤소희는 학교 폭력의 또 다른 피해자로 자살한 줄만 알았으나 윤소희의 가족들은 그녀의 죽음이 자살이 아닌 타살이라고 믿었고 자그마치 18년 동안 윤소희 시체를 병원 안치실에 방치하였죠.
그런데 그런 윤소희 시체가 사라져버렸으니 더 글로리 결말에 대한 다양한 추측이 나오는 중인데요. 설마 윤소희가 살아있는 건 아니겠죠? 더 글로리 시즌 2의 반전을 기대해 봅니다.
더 글로리 결말 예상
더 글로리 시즌1 결말을 기억하시나요? 연진(임지연)이 동은(송혜교)의 집에서 그녀의 과거와 계획을 알게되며 긴장감이 감도는 결말이었는데요. 연진의 남편 도영(정성일)은 아내 연진의 실체를 알게 되면서 동은의 계획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게 될 지도 관건이 될 것 같습니다. 한편 두 사람의 행방이 묘연한 채로 시즌1이 끝났는데요. 첫 번째는 윤소희 시체, 두 번째는 손명오 행방입니다. 과연 러시아에 간다던 손명오(김건우)는 여권을 두고 어디로 사라졌는지? 초록색 구두의 주인인 연진에게 죽임을 당한 것일까요? 어쩌면 '이 모든 것이 합법적인 일만 하게 되지는 않되, 자신의 손에 피 묻히는 일은 없을 거'라던 동은(송혜교)의 계획이 아니었을지? 더 글로리 시즌 2가 벌써부터 궁금하네요.
또한 더 글로리 윤소희 시체가 사라진 것에 대한 의문 역시 가시지 않는데요. 윤소희 시체는 처음부터 없었던 것은 아닐지? 윤소희가 죽었다는 사실을 비롯해 시체에 대한 이야기를 한 사람도 문동은 한 사람 뿐이었습니다. 여기서 중요한 건 학폭 가해자 무리인 연진 일당이 문동의 출현, 연진의 이름표 그리고 윤소희의 죽음을 알게되면서 서로 불안해하고 의심하며 균열을 만들었다는 것이죠. 저는 이 모든 것이 문동은(송혜교)의 계획이었다는 쪽으로 더 글로리 결말을 예상해 봅니다. 오는 3월 더 글로리 시즌 2를 보면 알 수 있겠죠?
더 글로리 시즌2 공개시간, 예고편, 등장인물 명대사 소환!▶
맺음말
이상 더 글로리 윤소희 시체와 더 글로리 결말에 대해서 예상을 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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