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 자극 사진, 음식, 명언, TIP

소금물 다이어트, 디톡스 다이어트, 두부 다이어트, 원푸드 다이어트, 땅콩버터 다이어트, 양배추 다이어트, 간헐적 다이어트 등 세상에는 시대와 유행에 맞는 수많은 다이어트 방법이 있습니다. 그리고 뚱뚱하던 날씬하던 보통이던 우리는 누구나 한 번쯤 또는 평생 다이어트 계획을 세우며 살아가는데요. 물론 체질적으로 마르거나 날씬하다면 예외가 되겠네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다이어트의 궁극적인 목적인 예쁘고 건강한 몸매를 유지하기 위해서 운동을 하거나 식사조절을 하며 역시 다이어트를 피해 갈 수 없는데요. 우리는 어째서 다이어트에 성공하기가 이처럼 어려운 걸까요?

저는 마흔 사는 동안 딱 두 번의 다이어트 성공 경험을 가지고 있으며 현재는 다이어트보다는 운동으로 탄탄한 몸매를 유지하는 중입니다. 물론 운동은 습관으로 자리 잡았으나 여전히 음식조절이 필요하기 때문에 다이어트에서 완전히 벗어날 수는 없지요. 그래서 오늘은 준비했습니다. 제가 활용하고 애용하고 효과를 봤던 다이어트 명언들, 다이어트 TIP, 다이어트 음식 그리고 다이어트 자극 사진들을 정리해보겠습니다.

다이어트 음식

다이어트를 하려면 먼저 식재료의 칼로리를 알아야 할 텐데요. 다이어트 음식 식재료를 선택할 때는 칼로리뿐만 아니라 영양 성분을 고려해야 하기 때문에 단순하게 원푸드 다이어트를 하는 것은 올바른 방법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예를 들어 바나나 1개의 칼로리는 대략 90~120kcal 정도 됩니다. 아래 다이어트 음식들과 비교해 봤을 때 상당히 높은 칼로리에 해당하는데요. 그런데 왜 한 때 바나나 다이어트가 유행했을까요? 이유는 바나나가 칼로리도 높지만 포만감도 크며 다른 과일에 비해 꼭 필요한 영양소를 두루 갖추고 있기 때문이랍니다. 물론 그럼에도 불구하고 바나나 하나 만으로는 단백질과 탄수화물 등 다른 영양소가 부족하기 때문에 웬만하면 원푸드 다이어트는 권하지 않습니다. 가장 이상적인 선택은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 비타민 그리고 무기질 5대 영양소를 갖추었다는 전제하에 각 식재료들의 칼로리가 낮은 것을 선택하여 다이어트 식단을 차리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다이어트 음식: 저칼로리 식재료

다이어트 음식 칼로리를 계산할 때 주의해야 할 점이 있습니다. 앞서 말씀드렸듯이 영양소를 고려한다는 전제 하에 칼로리를 따져봐야 하는데요. 예를 들어 운동과 다이어트 겸하는 분들이 닭가슴살을 챙겨 드시잖아요? 닭가슴살은 100g당 102kcal로 이는 닭가슴살이 영양가(단백질)에 비해 저칼로리인 것이지 결코 닭가슴살 자체가 저칼로리라는 말은 아닙니다. 우리가 다이어트를 할 때 꼭 신경 써줘야 하는 영양소가 바로 단백질인데요. 닭가슴살은 단백질뿐만 아니라 지방과 콜레스테롤 수치 개선에도 효과적이기 때문에 다이어트 음식으로 꼽게 되는 것이죠. 주로 닭가슴살 또는 비프스테이크 그것도 아니면 단백질 파우더로 대체하기도 합니다. 한편 아래 나열한 다이어트 음식은 '오로지' 칼로리가 낮은 음식 위주이니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내가 좋아하는 다이어트 음식으로 5대 영양소에 맞춰 식단을 짜 보는 것도 생각보다 어렵지 않답니다. (예: 삶은 고구마 반 개 (탄수화물)+닭가슴살 토마토 견과류 샐러드 한 접시 (단백질, 비타민 등)+요플레)

다이어트 음식: 과일. 채소. 야채

1. 사과: 1개당 116kcal
2. 키위: 1개당 50kcal
3. 자몽: 1개당 78kcal
4. 토마토: 100g당 10kcal
5. 비트: 100g당 36kcal
6. 샐러리: 100g당 12kcal
7. 콜리플라워: 100g당 25kcal
8. 양배추: 100g당 20~30kcal

다이어트 음식: 두부. 고기. 단백질

1. 두부: 100g당 85kcal
2. 다시마: 100g당 19kcal
3. 삶은 달걀: 1개당 75 cal
4. 닭가슴살: 100g당 102kcal

오히려 살 빠지는 식재료

1. 통곡물: 섬유질 풍부 칼로리 낮춤
2. 고추: 신진대사 촉진
3. 강황: 카레 성분: 콜레스테롤 낮춤
4. 베리류: 지방 연소 효과
5. 렌즈콩: 혈당 낮춤
6. 생강: 신진대사 촉진
7. 계피: 혈당 낮춤
8. 식초: 지방 분해 연소
9. 견과류: 콜레스테롤 낮춤

최고의 다이어트 명언

"먹어봤자 내가 아는 그 맛이다."-옥주현-

"인생은 살이 쪘을 때와

안 쪘을 때로 나뉜다."-이소라-

"날씬하면 선택의 폭이 넓어진다."

"유일하게 나의 의지로

바꿀 수 있는 것은 나의 몸뿐"-한혜진-

"세 끼 다 먹으면 살쪄요"-김사랑-

"야식이 뭐예요?"-김연아-

"하얀 음식은 절대 먹지 않아요.

그건 독이니까요." -미란다 커-

"나를 배부르게 하는 것들이

나를 파괴합니다."- 앤젤리나 졸리-

일상 생활 속 다이어트 TIP / 경험담

1. 다이어트 음식 중 즐겨먹는 음식 찾기

저는 다이어트도 본인에게 맞는 다이어트가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편입니다. 남들이 하는 다이어트 따라 하려고 바나나를 싫어하는데 바나나 다이어트를 한다거나 야채만 억지로 먹는다거나 그렇게 하면 다이어트에 강제성이 생겨서 오래 지속하는 것이 힘들어지죠. 그러니 칼로리와 영양을 고려해서 다이어트 음식 중 즐겨먹는 음식을 몇 가지를 준비해두면 좋겠죠.

2. 짜고 달고 매운 음식은 치팅데이에

다른 분들은 어떠실지 모르겠는데 제 경우 짜고 달고 매운 음식이 자주 당기는 편이거든요. 그런 이유로 단번에 끊어내기는 어렵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무래도 인생에서 먹는 즐거움을 삭제하는 느낌이라 말이죠. 그래서 평소에는 주로 싱겁고 담백한 건강식을 챙겨 먹고 일주일에 한 번 치팅데이를 정해서 먹고 싶었던 음식을 딱 한 번만 먹어줍니다. 단, 양 조절이 중요한데 딱 밥 한 공기 넘기 않도록 합시다. 더 많이 먹는다고 더 맛있어지는 것이 아니잖아요? 특히 다이어트의 적 찌개, 디저트, 튀김류는 가급 안 먹으면 좋고 정 먹어야겠다면 치팅데이에 조금만 챙겨 먹도록 하세요.

3. 설탕과 소금은 딱 반으로 줄여주세요

지금 식재료에서 설탕과 소금은 딱 반으로 줄여주세요. 혹, 직접 요리를 하신다면 더 조절이 쉬울 텐데요. 의식적으로 지금보다 1/2 수준으로 설탕과 소금의 양을 줄인다면 다이어트뿐만 아니라 고혈압과 당뇨 역시 예방이 가능합니다. 만약 줄이는 것이 정 어렵다면 설탕과 소금을 칼로리가 낮은 제품으로 드셔도 좋습니다. 좀 귀찮아도 평소 음식을 먹을 때 칼로리를 어림 계산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단 한 번 먹는 음식이 아니라 일상 속의 다이어트이기 때문에 누적된 칼로리, 즉 식습관이 가장 중요한 이유입니다.

4. 맛있는 0칼로리 음료 찾아 먹기

음료수 좋아하시나요? 저도 님처럼 맥주와 커피를 사랑하는 사람입니다. 그런데 다이어트를 시작하고 맥주는 외식 때만 한 잔, 커피는 100% 아메리카노만 마시게 되었습니다. 커피는 달지 않아도 맛나니 아메리카노로 바꾸는 게 어렵지 않았는데요. 맥주는 정말 끊을 수가 없는 생명수였습니다. 특히 한여름 밤 마시는 시원한 맥주의 맛이란! 그런데 정말 끊어야겠다고 결심한 계기는, 아무리 운동을 열심히 해도 매일? 한 잔씩 들어가는 맥주 때문인지 체중이 줄 지 않는 게 억울하더라고요. 그런 이유로 맥주 대체 음료를 찾느라 이것저것 마셔봐도 맥주만큼 맛난 음료가 없더라고요. 특히 전 단 음료 체질이 아니라서 말이죠! 그렇게 고민하다 찾아낸 음료가 바로 소다수였습니다. 사실 맹맹한 탄산수가 처음에는 썩 맘에 들지 않았는데요. 얼음 듬뿍 타서 레몬 몇 방울 떨어트려 마시지 마실만 하더라고요. 그리고 지금은 소다수가 맥주만큼이나 맛있어졌습니다. 정말 다행이죠! 아마 지금 이 글을 읽으시는 분들도 원하는 0칼로리 음료를 찾아낼 수 있을 거라 믿어요!

5. 부족한 영양분을 위해 영양보충제 챙기기

제가 한 번은 다이어트한답시고 풀만 먹다가 철분 부족으로 빈혈이 심하게 왔었습니다. 당시 두 달에 걸쳐 6킬로 정도 빠져서 슬림해졌는데요. 풀만 먹다 보니 엽산 과다 현상이 일어났고 철분 부족으로 메스꺼움 때문에 입맛까지 떨어졌었죠. 결국 어지럼증에 빈혈약 처방받고 소고기 열심히 챙겨 먹으면서 엉뚱한 당분까지 보충하는 바람에 요요현상이 일어났었던 경험이 있습니다. 그 후, 제가 즐겨먹는 다이어트 음식에서 부족한 영양소는 반드시 영양보충제로 챙겨 먹는답니다.

6. 나에게 맞는 운동법 찾아 꾸준히 할 것

운동 싫어하시나요? 사실 운동 좋아하기 쉽지 않죠. 특히 다이어트 목적으로 혼자서 해야 하는 운동일 경우 더더욱 그렇습니다. 저 역시 운동 처음 시작했을 때 꾸준히 매일 하는 것이 가장 힘들더라고요. 그런데 지금은 거의 3년째 꾸준히 운동을 매일 한 시간 반 정도 하고 있습니다. 물론 특수한 경우를 제외하면 말이죠. 그런데 그게 가능하게 된 이유는 다름이 아닌 '나에게 맞는 운동법'을 찾았기 때문입니다. 사실 뭐 대단한 것이 아닌 운동을 하면서 좋아하는 TV프로를 챙겨보는 것이 팁입니다. 초반엔 운동에 집중한다고 운동만 하다 보니 정말 하기 싫어지더라고요. 그런데 어느 날부터 제가 꼭 보고 싶은 TV프로를 운동시간에 함께 보다 보니 운동을 하는 건지 TV를 보는 건지 헷갈릴 정도로 그 시간이 즐거워졌습니다. 그러다 보니 점차 운동 강도도 높아졌네요. 이제는 운동을 하루라도 하지 않으면 몸이 간지럽습니다!

▶ 그밖에 일상생활 속 다이어트 팁으로는 과일과 채소 다량 섭취, 야식 금지 등이 있겠는데요. 제 경우 과일과 야채를 과다하게 섭취해 철분 부족 현상이 일어났기 때문에 아무리 좋은 음식이라도 적 정략을 섭취해야 한다는 생각이고요. 특히, 저녁에 먹는 달콤한 과일은 오히려 다이어트에 해가 되고 당뇨를 유발할 수 있으니 주의하셔야 할 듯합니다. 뭐든 적절한 것이 좋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