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6월에는 볼만한 드라마가 많은데요. 고대하던 드라마 킹더랜드와 악귀 외에도 임성한 작가가 TV조선을 통해 뜨악할 만큼 강력한 작품 아씨두리안을 선보인다고 합니다. 오늘은 그중 드라마 아씨두리안 관전 포인트, 출연진, 인물관계도, 등장인물과 티저 영상을 통해 이미 선보인 고부간 사랑, 돌쇠 및 귀신 등장 등의 떡밥을 어떻게 풀어갈 것인지 미리 한 번 알아봤습니다.
아씨두리안 정보
▶ 아씨두리안 정보
- 장르: 타임슬립, 판타지, 멜로
- 첫 방송: 2023년 6월 24일
- 방송 시간: 매주 토,일 밤 9시 10분
- 몇부작: 16부작
- 채널: TV조선
- 연출: 신우철
- 극본: 임성한
- 출연: 박주미, 최명길, 김민준, 전노민 외
- 시청 등급: 15세 이상 시청가
▶ 아씨두리안 줄거리
단씨 집안의 별장에서 성대한 파티가 열리고
때마침 월식이 진행된 순간 등장한
정체 모를 두 여인과 단씨 일가의
기묘하고도 아름다운 시대를 초월한
운명이 펼쳐지는 이야기를 담은 판타지 멜로
아씨두리안 어떤 드라마?
▶ 고부간 사랑, 돌쇠, 귀신?
아씨두리안 티저 영상을 보신 분들은 이미 뜨악하셨겠지요. 드라마 아씨두리안에서 이상한 대사 한 마디가 등장합니다. "어머니, 사랑해요. 며느리가 아닌 여자로서", 이어 장세미가 잠든 백도이(최명길)을 향해 입을 맞추려고 하는데요. 그런가 하면 조선시대 배경의 두 남자가 말을 타고 가면서 한마디 합니다. "누군가 보면 의좋은 형과 아우려니 할 겁니다", "타락한 것 같아요."등 정말 상상력을 자극하는 대사들이 오고 가는데요. 과연 떡밥에 불과할까요? 임성한인데 말이죠? 고부간 동성爱 소재는 정말 단 한 번도 접한 적이 없어서 개인적으로 상당히 충격적이었는데요.
다행인지 뭔지. 임성한 작가는 이에 대해 지난 18일 마이데일리와의 단독 인터뷰에서 '시어머니와 며느리의 사랑'이라고 보도된 것과 관련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반박했습니다. 이어 "확실한 것은 타임슬립 이야기인데 그게 미래로의 타임슬립일지 과거로의 타임슬립일지는 나중에 보시면 알게 될 것이다"라고 밝혔습니다. 아직 첫방송 전인데 궁금해서 못 견디겠네요. 노이즈 마케팅이 통한 것일까요? 그밖에 돌쇠 또는 귀신도 등장할 예정이던데. 궁금증을 풀기 위해선 첫방송을 꼭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아씨두리안 출연진 / 인물관계도
- 두리안 역/ 박주미: 청초 단아, 고상한 품격
- 백도이 역/ 최명길: 단씨 집안 최고 어른
- 단치감 역/ 김민준: 백도이 둘째 아들
- 이은성 역/ 한다감: 단치감의 아내
- 단치강 역/ 전노민: 백도이의 첫째 아들
- 장세미 역/ 윤해영: 단치강의 아내
- 단치정 역/ 지영산: 백도이의 셋째 아들
- 단등명 역/ 유정후: 백도이의 장손
- 김소저 역/ 이다연: 두리안의 며느리
▶ 예고편
맺음말
이상 드라마 아씨두리안 관전 포인트, 출연진, 인물관계도, 등장인물과 티저 영상을 통해 이미 선보인 고부간 동성爱, 돌쇠 및 귀신 등장 등의 떡밥을 어떻게 풀어갈 것인지에 대해 생각해 봤습니다. 한편 TV조선 드라마 아씨두리안은 오는 6월 24일 밤 9시 10분 첫방송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