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 24일 나영석 PD의 새 프로그램 서진이네가 방송을 시작했습니다. 역시 나영석이라는 생각과 함께 화면 속으로 뛰어들고 싶은 충동을 자아내는 서진이네 촬영지를 보며 입이 다물어지질 않았는데요. 오늘은 바로 그 서진이네 촬영지 멕시코 바칼라르(바깔라르)위치, 언제 가면 좋은지와 바칼라르 여행 스폿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서진이네 촬영지 멕시코 바칼라르
▶ 멕시코 바칼라르 개요
멕시코 바칼라르는 킨타나로오주에 속하는 도시입니다. 칸타나로오주(스페인어: Quintana Roo)는 멕시코 남동부에 위치한 주로 주도는 체투말이며 면적은 약 44,705 km2, 인구는 1,468,469(2013년 기준), 인구 밀도는 33명/km2입니다. 1974년 10월 8일 신설되었으며 10개의 지방 자치제를 관할, 북서쪽으로 유카탄주, 서쪽으로는 캄페체주, 북쪽과 동쪽으로는 카리브해, 남쪽으로는 벨리즈와 접하는 곳입니다.
멕시코 바칼라르가 얼마나 아름다운지 알기위해서는 방송 서진이네를 먼저 보시면 좋을 것 같네요. 저는 딱 몰디브가 떠오르며 화면 속으로 뛰어들고 싶은 충동을 느꼈는데요. 이렇게 아름다운 여행지를 발견해 준 서진이네 팀께 문득 감사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바다 같은 호수를 끼고 있는 작고 아담한 멕시코 바칼라르는 아직까지 여행자들의 왕래가 적은 편이어서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감상할 수 있다고 하는데요. 너무 유명해져서 북적거리기 전에 과감하게 한번 다녀와야 하지 않을지 생각 중입니다.
멕시코 바칼라르 위치
▶ 멕시코 바칼라르 Bacalar 위치
서진이네 촬영장소 바칼라르(또는 바깔라르)는 멕시코 킨타나로오 주에 속하는 도시로 우리에게 잘 알려진 여행지 칸쿤에서 차로 5시간 정도 거리에 위치해 있는데요. 우리나라에서 바칼라르까지 가는 직항이 없는 관계로 미국 또는 캐나라에서 먼저 칸쿤으로 이동 후 차로 5시간 가는 방법과 멕시코 수도 멕시코시티까지 간 다음 국내선으로 체투말 공항으로 이동 후 다시 차로 40분 운전하면 바칼라르에 도착할 수 있다고 합니다. 서진이네 팀은 두번째 노선을 선택한걸 보니 두 번째 루트로 여행을 가는 것이 더욱 수월하게 느껴집니다.
멕시코 바칼라르 언제가면 좋을까?
멕시코 바칼라르는 연간 19~34도 내외로 비교적 쾌적한 날씨를 유지하지만 여행을 계획하신다면 덥고 습한 6월~10월 우기는 피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반면 바칼라르는 11월부터 5월까지가 가장 날씨가 좋다고 하니 성수기 경비 고려하신 후 적당한 시기를 선택하시면 되겠습니다.
멕시코 바칼라르 여행 스폿 best 3
▶ 바칼라르 호수
서진이네 첫방송부터 시청자들의 눈을 호강시킨 곳은 다름 아닌 멕시코 바칼라르 호수일 텐데요. 언듯 보면 바다의 에메랄드 빛이지만 사실은 바닥이 석회암으로 되어있는 호수라고 합니다. 바칼라르 호수는 수심의 깊이에 따라 일곱 빛깔 다양한 색을 가지고 있다고 하는데요. 바칼라르 서진이네 놀러 가서 하루종일 호수를 바라보며 멍 때리기 하고 싶은 생각이 마구마구 드네요.
▶ 바칼라르 거리
바칼라르 거리는 알록달록한 벽화들이 가득한 시내의 거리인데요. 야심차게 계획한 여행 일정에서 인증샷을 남기기에 정말 딱일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여행 스폿으로 빼놓을 수 없겠죠?
▶ 재래시장: 메르카도 바칼라르
메르카도 바칼라르는 서진이네 팀이 재료를 사기 위해 다녀온 재래시장인데요. 여행지에 가면 꼭 한번 들려줘야하는 코스로 재래시장은 빼놓을 수가 없을 것 같습니다. 메르카도 바칼라르는 마을 중심부에 위치한 시장으로 신선한 식재료는 물론, 관광지에서 꼭 챙겨야 하는 기념품, 수공예품 등을 구입할 수 있습니다.
맺음말
이상 서진이네 촬영지 멕시코 바칼라르(바깔라르)위치, 언제 가면 좋은지와 바칼라르 여행 스폿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한편 서진이네는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50분에 tvN을 통해서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 윤식당 이후 여행 예능이 고팠는데 한동안 볼거리가 생겼네요. 프로그램 장수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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