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다큐 나는 신이다:신이 배신한 사람들이 공개된 지 13일이 되었습니다. 나는 신이다 조성현 PD는 "작은 다큐 하나가 이렇게 큰 변화의 불씨가 될 수 있었다는 점을 평생 자랑스럽게 여기겠다"라고 소감을 말했는데요. 다큐 제작 이후 현재 나는 신이다 JMS 정명석은 또다시 구속, 2인자 정조은은 범죄사실을 인정해 버리는 일까지 벌어지며 변화의 파장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자 그럼 지금부터 아직 못 보신 분들을 위해 다큐 나는 신이다 신이 배신한 사람들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다큐 '나는 신이다:신이 배신한 사람들'
▶ 나는 신이다:신이 배신한 사람들 정보
장르: 다큐멘터리, 범죄, 수사, 고발
공개일: 3월 3일
회차: 8부작
제작사: MBC
독점 스트리밍: 넷플릭스
감독: 조성현
시리즈 작가: 고혜림
EP.CP: 김진만, 김보슬
다큐 연출: 김우현, 박재윤
편집: 윤민기, 하민중
조감독: 이영철, 임세은, 홍혜리
작가: 권선, 김지음
취재작가: 황도현, 문혜빈
등급: 18 청소년 관람불가
▶ 나는 신이다:신이 배신한 사람들 에피소드
1회: JMS, 신의 신부들
2회: 적색수배 메시아
3회: JMS, 전자발찌 메시아
4회: 오대양, 32구의 변사체와 신
5회: 아가동산, 낙원을 찾아서
6회: 죽음의 아가동산
7회: 만민의 신이 된 남자
8회: 감옥으로 간 만민의 신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 강호순 사건
그간 사랑을 받았던 SBS 드라마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이 어제(3월 12일) 종영했습니다. 드라마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에서 마지막으로 다룬 사건은 다름 아닌 사이코패스 연쇄살인마 강호순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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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MS
▶ JMS 개요
- 교주: 정명석(1945년 3월 16일~)
- 기행과 악행: 강간 및 강제추행, 살인미수 등
- 구속: 2008년 강간혐의로 10년 복역 후 출소
- 근황: 2022년 외국인 여신도 2명 강간, 재판중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 유영철 연쇄살인사건 실화!
요즘 오래간만에 긴장하며 보는 드라마가 있는데요. 바로 SBS 금토 드라마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입니다. 제가 배우 김남길 팬이기도 하지만 실제 연쇄살인사건을 다뤘다는 면이 인상 깊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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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MS 만행 폭로
- JMS 성폭행 피해자들 (페이플 포함)
- 전 신도: 정이신 김경천 목사, 김형진 등 탈퇴자
- 비 신도: 신호철 기자, 김도형 교수 등
다큐 나는 신이다 공개 이후 JMS(기독교복음선교회)측은 '무죄 추정의 원칙에 반하며 종교의 자유를 훼손한다"며 방송금지 가처분 신청을 했으나 재판부는 "MBC와 넷플릭스는 상당한 분량의 객관적 주관적 자료를 수집해 이를 근거로 프로그램을 구성한 것으로 보인다"며 지난 2일 가처분 신청을 기각했습니다. 또한 재판부는 "JMS 교주는 과거에도 사회적으로 파장을 일으킨 사실이 있는 공적 인물"이라며 "프로그램 내용이 공공의 이해에 관한 사항이 아니라고 할 수 없다"라고 설명했습니다.
노원구 세모녀 살인사건 정리, 김태현 신상
요 며칠 노원구 세모녀 살인사건으로 떠들썩한데요. 피의자 김태현이 2021년 3월23일 노원구에 살고 있는 피해자의 집을 찾아가 잔인하게 세모녀를 살인한 사건입니다. 한편 노원구 세모녀 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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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대양
▶ 오대양 개요
- 교주: 박순자(1939~1987.8.29 향년 48세)
- 기행과 악행: 신도 집단 폭행 및 살해
- 근황: 1987년 폰지사기식 돌려 막기 한계 달해 구속 위기, 같은 해 8월 자녀 3명과 77명을 이끌고 경기도 용인군 남사면에 소재한 오대양 공장으로 도주. 인원을 나누어 공장 창고와 천장에 숨었다가 본인을 포함, 공장 천장에 숨은 32명이 모두 집단 살해됨.
나는 신이다 정수정 메이플 나이, 프로필, JMS 정명석 만행
넷플릭스 다큐 나는 신이다 보셨나요? JMS 정명석, 오대양, 아가동산, 만민중앙교회 중 가장 충격적인 사건은 바로 나는 신이다 정명석 만행이었는데요. 특히 나는 신이다 정수정 메이플을 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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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대양 만행 폭로
- 전 신도 및 탈퇴자들
- 오대양 사망 피해자들
- 비 신도 이삼재 전 총경, 서재관 의학박사 등
채무에 몰린 사이비 집단의 집단 자살극이라던 충격적인 오대양 사건은 이미 꽤 오래된 1987년도 일입니다. 하지만 미심쩍은 구석이 한두 가지가 아닌데요. 삼십오 년이 넘도록 미스터리로 남게 된 이유는 다름 아닌 검찰이 제 역할을 다하지 못했기 때문이며 당시 사건을 수사한 검사가 바로 2016년 국정농단 사건 때 특별검사로 지명돼 전국정 명성을 얻은 박영수였다는 사실이 간과할 수 없는 내용입니다. 즉 사이비 종교가 단지 피해자 또는 가해자만의 이야기가 아닌 정부 또는 검찰의 역할이 중요함을 다시 한번 강조한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촉법소년법, 촉법소년 폐지 찬반, 촉법소년 나이는?
죄는 지었지만 형사 처벌은 받지 않는 만 14세 미만 촉법소년들의 범행이 최근 잇따르고 있는데요. 이에 촉법소년 나이와 촉법소년 폐지 찬반에 관한 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 심지어 이를 악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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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가동산
▶ 아가동산 개요
- 교주: 김기순(1940년 11월 29일~)
- 기행과 악행: 집단세뇌, 살해, 강간 등
- 근황: 시신 못 찾아 살인혐의 무죄, 탈세 횡령 등으로 4년형을 받았으나 보석으로 5개월 만에 석방됨. 아가동산 집단농장은 와해되었으나 신나라레코드를 통한 수입으로 호의호식하고 있음.
▶ 아가동산 폭로
- 전 신도들 및 피해자
- 아가동산 사망 피해자
- 비 신도 강민구 전 검사, 양봉식 기자
지난달 17일 JMS 방송금지 가처분이 기각된 이후 종교단체 아가동산은 현재 법원에 방송금지 가처분 신청서를 낸 상태인데요. 김기순 측은 "나는 신이다 5,6회가 아가동산 및 김기순에 관해 허위의 내용을 담고 있다"며 방송을 계속 내보낼 경우 "아가동산 측에 매일 1000만 원을 지급하라"라고 요구했습니다. 법원에서는 어떤 판결을 내릴지 궁금하네요.
만민중앙교회
▶ 만민중앙교회 개요
- 교주: 이재록 (1943년 5월 23일~)
- 기행과 악행: 신도들의 돈 갈취, 여신도 강간 등
- 근황: 여신도 강간 혐의로 16년 선고받고 복역 중, 종교의 대리교주는 본인 셋째 딸에게 맡기고 현재 뇌종양으로 투병 중이라고 하는데 교정위원으로 일하며 그를 본 전 신도 이광오 씨에 의하면 감방 방장으로 여전히 떵떵거리고 있으며 본인의 무죄를 주장한다고 함. 이후 건강상의 이유로 수감 중 형집행정지로 일시적으로 풀려남.
▶ 만민중앙교회 폭로
- 전 만민중앙교회 신도들
- 박상일 변성광 윤기룡 장호기 PD
- 장운철 이문현 기자
맺음말
이상 넷플릭스 나는 신이다:신이 배신한 사람들에 등장한 JMS, 오대양, 아가동산 그리고 만민중앙교회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우리는 다큐 나는 신이다를 통해 사이비 종교가 얼마나 속속들이 우리 생활권에 파고들었는지 그로 인한 피해가 얼마나 큰 지 알 수 있었는데요. 또한 가장 중요한 사실은 지금 이 순간에도 적지 않은 사이비 종교 집단들의 만행이 벌어지고 있을지 모른다고 생각하니 안타까웠습니다. 이에 더 많은 사람들이 나는 신이다를 시청해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네요. 사이비 종교에 빠지는 사람은 특정인이 아닌 우리 이웃, 친적, 친구 그리고 가족일 수 있으니 경각심을 가져야겠습니다.
